‘후추계피’ 등 향신료서 ‘쇳가루’ 검출… 쇳가루 나온 제품 14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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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후추 등과 같은 시판 향신료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

지난 2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루형태의 향신료가공품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20개 제품 중 절반을 훌쩍 넘는 14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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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를 섭취하게 될 경우 소화되는 과정에서 소화기와 간 등의 손상이 우려되고 인체에 오랜 시간 축적될 경우 면역력 저하 및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쇳가루의 안전기준은 10.0mg/kg이다.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14개 제품에서는 최소 16.4mg/kg 에서 108.2mg/kg의 쇳가루가 검출됐다.

14개 제품 중 4개는 향신료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후추로 ㈜’일성푸드텍의 ‘베스트로 순후추’, ㈜우리승진식품의 ‘아주존 순 흑후추’, ㈜청운유통의 ‘후추분말’, 그리고 천우식품제조장의 ‘천우 순후추’ 에서 쇳가루가 초과 검출됐다.

5개 제품은 계피로 영흥식품(주)의 ‘계피가루’, HAGIMEX의 ‘계피분말’, 리치밀(주)의 ‘계피가루’, ㈜두비산업 제2공장의 ‘계피분말’, 그리고 ㈜화미의 ‘계피분말’이다.

나머지 5개 제품은 큐민으로 ㈜두비산업의 ‘큐민분말’, ㈜솔표식품의 ‘큐민분’, Synthite Inderstries Limited의 ‘큐민분말’, 은진물산(주)의 ‘큐민가루’, 그리고 ㈜티알아이의 ‘큐민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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