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할리스커피’서 ‘깜깜이’ 집단감염 발생… “감염경로 모른다”

할리스 커피

서울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위치한 한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족발보쌈’ 등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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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분류되지 않은 사례 중 새로운 집단발생 사례가 확인됐다며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확진자는 4명, 양재족발보쌈 관련 확진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확진자 중 1명이 양재동에 위치한 식당 양재족발보쌈을 방문해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집단사례는 서울에서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만큼 추가 접촉자 파악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커피숍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대화를 자제하고 실내에서 전화통화를 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요해왔으나 사실상 대화 단절은 어렵고 커피와 음식을 섭취해야 해 마스크 착용 또한 어렵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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