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토막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49세 중국동포

image
뉴스1 /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용인의 한 자택에서 과거 교제했던 옛 연인 A씨(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동수(49)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직장동료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지난달 27일 유씨를 긴급체포한 후 구속했으나 유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A씨의 소재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해왔다.

01-22666643-1
뉴스1 /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유씨의 자택을 이틀에 걸쳐 수색했고 A씨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으나 유씨는 여전히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를 검찰에 송치할 때 모자 제공 등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얼굴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씨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확보된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5일쯤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7-39-2016-3-26-1
뉴스1 /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