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이 지난 3일 뉴스에서 폭우 현장 상황에 대해 보도하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가 물에 잠긴 사진을 자료사진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해당 자료사진은 9년 전인 지난 2011년 폭우가 내렸을 때 촬영되었던 사진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뉴스1이 촬영한 올림픽대로의 모습에서는 물이 차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YTN의 보도자료 사진과 차이가 있다.
YTN측은 “제보자가 단톡방에서 공유받은 올림픽대로 현장 사진이라고 해 믿고 썼다.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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