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 코로나19로 관광객 발길 끊기자… “한국은 특별히 입국금지 풀어주겠다. 단 관광으로 와서 돈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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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겨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8년 홋카이도에는 5502만명의 관관객이 찾았으며 국내외 관광객이 쓰고 간 돈은 1조 4398억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16조 1700억원이다.

이렇듯 홋카이도를 비롯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의존도가 높은 교토, 오키나와 등은 상황이 심각하다. 3일 리서치회사 ‘데이고쿠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돼 도산한 기업이 전국 40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0%가 부채 금액이 5억엔 미만인 영세한 중소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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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러한 심각한 일본 상황에 아베 정권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야말로 사회의 생명”이라며 ‘고 투 트래블’ 캠페인을 밀어 붙였다.

한국 등 경제 연관도가 높은 국가들의 입국제한 완화를 선언한 것 역시 쇄국을 지속했다가는 경제 회복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인터넷 사이트 ‘니코니코 동영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는 인적교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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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일본행 체크인 카운터의 한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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