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앱 Prepear의 창립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pple이 “우리의 배 로고가 애플 로고와 너무 비슷해서 브랜드에 해를 낀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전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플은 프리페어의 로고와 관련하여 그 속성이 자체 로고와 너무 유사하다고 주장하자 프리페어 창립자는 원래 로고를 유지하려는 의도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을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메시지를 대기업에 보냅니다”고 전했다.

프리페어는 회사 구성원이 5명 뿐인 아주 작은 소기업임을 밝히며, 이번 소송으로 이미 수 천 달러를 썼으며 팀원도 해고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해당 회사는 애플이 소송을 중단해 줄 것을 주장하며 글로벌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청원을 올렸다.
현재 해당 청원에 대한 찬성 의견은 약 1만 8천명을 넘은 상태로, 프리피어는 애플이 그동안 로고 모양과 비즈니스가 애플과 다른 경우에도 과일로고를 가지고 있는 소기업이 제출한 수십개의 상표권 출원을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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