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3건, 전세계적으로 보고 안 된 “처음 발견한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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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서 검출된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의 새로운 변이 3건을 발견해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하고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 입자의 표면을 덮고 있는 돌기 형태의 단백질러 인체 세포 표면의 ACE2 수용체와 결합해야 사람의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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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파키스탄 유입 2건과 우즈베키스탄 유입 사례 1건이다. 이달 5일 기준으로 WHO가 운영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는 7만8천810건인데, 그간 전 세계적 보고가 없던 변이라고 방대본은 밝혔다.

방대본 관계자는 이에 변이가 확인된 확진자 3명과 관련하여 국내 입국 후에 “자가격리가 됐기 때문에 접촉자가 없다. 접촉자를 통한 국내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고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현재로서는 유전자 검사에는 영향이 없으나 감염력이나 병원력 등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이와 더불어 바이러스 유전 변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가적으로 계속 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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