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에 독약을 탔다”…황당한 파주병원 탈출 확진자의 도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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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 치료 중 도주했다 검거된 50대 남성 A씨가 다소 황당한 탈출 동기를 주장하고 있다.

19일 최종환 파주시장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A씨의 탈출동기에 대해 “지금 확진 상황이어서 경찰관 등 정말한 수사나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는데, 의료진들의 말씀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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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오늘 새벽 1시 15분께 신촌에서 신병을 확보해서 새벽 2시 20분께 다시 파주병원에 입원시켰다”며 “입원 당시에 의료진들이 탈출 동기를 물어보니 김칫국에 독약을 탄타는 등 비정상적인 언급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게 탈출 동기에 혼선을 주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며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은 이런 피해의식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 같은 경우도 ”북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교회나 집회장에 뿌렸다’ 이런 말을 하고, 일부 신도들은 ‘일부러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양성으로 판정한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A씨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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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