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수사 시작 1년 만에 잠정 보류… 주최사 도박광고 혐의만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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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명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사건이 수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잠정 보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호날두와 K리그 올스타전 주최사 ‘더페스타’를 혐의에 관한 판단을 내리지 않은 채 검찰에 수사 보류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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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페스타가 해당 경기 중 사설 도박업체의 광고를 전광판에 게시한 혐의에 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초 국제형사사법공조 절차를 통해 호날두의 소속팀인 유벤투스가 있는 이탈리아 사법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으나 반년이 넘도록 관련 자료를 받지 못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이탈리아에서 자료를 받는 대로 수사를 다시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한편 호날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7월에 열린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친선전에 45분 이상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전 공지 없이 출전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발됐으며 ‘날강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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