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속 ‘집단면역’ 시도했던 스웨덴…현재 150년만의 최대 사망자 기록했으나 여전히 ‘집단면역’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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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타 국가들과 다르게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택한 올해 상반기에 스웨덴이 150년만의 최대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번 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스웨덴 사망자 수는 5만 1405명으로 대기근이 휩쓴 186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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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웨덴의 사망자 수는 지난 5년간 평균 사망자 수에 비해 10%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웨덴의 최고 전염병 학자 안데로스 텅넬 공공보건청장은 집단면역 전략을 설계하고 밀어붙인 인물로 그의 주장에 따라 스웨덴은 엄격한 봉쇄 정책을 채택하지 않아 사람들은 아무런 제약없이 식당을 방문하고 체육관에 갔다. 또한 16세 이하의 아이들도 휴교령없이 학교에 다녔다.

공공보건청장은 여전히 엄격한 봉쇄를 택한 나라들을 올해 하반기에 큰 제2차 물결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은 반면 스웨덴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며 여전히 집단면역을 옹호하고 있다. 또한 그는 19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이 모든 걸 바꾸리란 믿음은 매우 위험하다’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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