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땀에 젖은 조끼 돌려 입는다는 논란에 반박… 그러나 “안전조끼 사용은 중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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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쿠팡 물류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마켓컬리 물류센터 내 작업복 관리가 미비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마켓컬리 측은 “방역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0일 SBS는 ‘마켓컬리’ 물류센터를 점검한 결과, 작업자들이 일할 때 착용하는 조끼를 제대로 세탁하지 않고 돌려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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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5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당시에도 신발이나 방한복을 돌려썼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서울시는 조끼를 최대한 돌려입지 않도록 추가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이나 세탁을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SBS는 마켓컬리가 조끼 세탁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실시했으며 소독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방역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공식 설명 자료를 내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컬리는 “물류센터 근무자가 착용하는 모든 안전 조끼에 대해 매일 1회씩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활동을 매일 보고하고 영상도 각 센터별로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달 중 안전 조끼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조끼 대신 명찰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8월 중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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