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시내버스 운전기사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검사 받고도 정상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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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구로구는 관내 보성운수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A씨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기사 2명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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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구로구는 차고지 직원 9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하는 한편, 23일 오후 5시간가량 6512번과 5618번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또한 24일부터 보성운수 버스는 축소 운행되며 관계자측은 “24일부터 평소보다 70%만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일 검사를 받고 오후에도 정상 출근하여 8시간 동안 근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보성운수 측은 A씨가 검사받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기사들은 운행한 버스의 승객들 신상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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