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성’만 골라 침 뱉고 달아난 20대 남성 경찰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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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중랑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침을 뱉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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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지나가는 여성의 얼굴에 침을 뱉고 달아났다.

피해자 B씨는 “보도블록에 저밖에 없었는데 소리를 내고 침을 뿌리고 도망가니까 그게 좀 무섭더라, 당황스러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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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의 범행은 이번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NS 등에는 B씨와 같은 일을 당했다는 피해 글이 올라왔으며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중랑구 일대를 돌며 지나가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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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재 1차 조사를 마친 상태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범행에 대해 “장난삼아 침을 뱉었다”거나 “침을 뱉는 흉내만 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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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임산부 1명을 포함하여 총 3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훨씬 많은데 명확히 확인된 피해자는 3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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