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에도 무단으로 부산 앞바다서 딩기요트 즐긴 20대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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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영도구 앞바다에서 무단으로 딩기요트를 운항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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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A씨(26)와 B씨(24)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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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일행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영도구 인근 해상에서 운항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딩기요트를 다던 중 영도파출구 연안구조정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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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에 해경 관계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더라도 신고를 하고 허가를 제대로 받았다면 불법 행위가 아니다”라면서도 “대부분 안전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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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편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풍랑, 호우, 대설,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파도 또는 바람을 이용해 활동이 가능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려면 관할 해양경찰서장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운항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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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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