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악성 가짜뉴스’ 최초 유포자 잡혀… “전교1등 중3 가짜뉴스에 모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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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위 유튜브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이근 예비역 대위에 대한 각종 음해성 가짜 뉴스의 발언지와 운영자들이 붙잡혔다.

해당 운영자들은 디시인사이드 ‘가짜사나이’ 갤러리의 운영진으로 중학교 3학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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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근 측 관계자는 “나이 어린 학생이라 훈육 정도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이 학생이 꾸민 일이 어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전했다.

스포츠 경향 보도에 따르면 한 제보자에 의해 이들 운영진이 잡혔으며 제보자는 “이근 대위에 대한 음해성 게시물을 확대 재생산해 갤러리 유입자를 늘리려 했다”면서 “운영진 단톡방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근 대위와 로건 교관 등 ‘가짜사나이’ 출연진의 이슈를 특정해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확대 재생산해 인터넷상에 화제가 되면 자기들끼리 흥분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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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르만 코미디’

이어 제보자는 “디시인사이드 가짜사나이 갤러리에 전체 공지로 ‘명예훼손에 대한 주의사항’이 뜬 것을 보고, 이들이 하는 일이 인격적 살인과도 비견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에 의해 이날 오전 폐쇄됐으며 지난 8월 만들어진 해당 갤러리의 회원수는 약 26만명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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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운영진이 주고받은 단체 카톡 내용에는 이근 대위를 포함하여 ‘가짜사나이’ 출연자들에 대한 음해 모의 정황이 낱낱이 담겨 있었으며 가짜뉴스 최초유포자로 지목된 중3 학생의 부모는 “아들이 전교 1등을 하는 등 모범생이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해당 중3 운영자는 이날 관련 사실을 모두 시인하며 반성문을 작성했으며 이근 법률 대리인은 “이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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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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