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부천·시흥·김포 통합해 인구 500만 광역시 만들자” 주장

image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이원장 / 뉴스1

경기도를 한강 이남과 이북으로 분도하자는 경기도 분도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에서는 인천시와 인천시와 인접한 경기도 4개 시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시 및 인접한 경기 부천·시흥·김포시를 통합해 인구 500만명의 광역시로 발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DCIM-100-MEDIA-DJI-0204-JPG
인천항 / 뉴스1

이 위원장은 “인천과 부천·시흥·김포는 서해와 접해 있고 생활·문화권이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활용하고 주거·교육·교통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합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15
인천항 / 뉴스1

이어 “과거에도 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선거용으로 비춰 진척이 전혀 없었다”고 토로하며 “경기도 분도가 추진되는 이번에 통합을 실현하지 못하면 인천의 도시통합은 영영 불가능할 수도 있다. 반드시 이번 기회를 살려 인천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age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이원장 / 뉴스1

특히 이 위원장은 인천과 김포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그는 “김포는 여러차례 인천과 통합이 추진되었으나 부분적 통합으로 미완에 그쳐 기형적인 행정구역을 형성하고 있다”며 “김포는 인천 서구와 강화군 사이에 끼여 있어 인천·김포 모두 여러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들 4개 시의 통합에 대해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시장 재임시절인 2014년 먼저 제안했으나 수면 위에 오르지 못했다.

image
박남춘 인천시장 / 뉴스1

[제보 및 광고 문의 sm@cmmkt.co.kr]
[컨텐츠 관련 문의 sm@cmmk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