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촬영하는 앞에서… 자신이 기르던 ‘애완용 닭’에 성폭행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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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용 닭을 성폭행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그의 아내는 그 모습을 액션캠으로 촬영했다고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었다.

2019년 7월, 영국 국립범죄청(NCA)는 빌레 레한 베이그(37)와 할리마 베이그(38)부부의 집에 아동 음란물과 대마초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그들의 집을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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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캡처

경찰이 그들의 컴퓨터와 휴대 전화를 수색하던 도중 ‘Family vids'(가족 비디오)라는 폴더에서 동물을 대상으로 성적 학대하는 음란물이 발견된 것.

영상에는 레한이 여러 마리의 닭과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으며, 이는 레한의 아내 할리마가 직접 촬영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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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영상에는 레한이 집 지하실에서 닭과 성관계를 하던 도중 아내 할리마가 비디오 화면 속으로 들어왔고, 그는 닭과 아내와 번갈아가며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결국 영상에 나온 닭은 목숨을 잃었다.

이후 법정에서 남편 레한은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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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할리마는 처음에는 남편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어쩔 수 없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자신도 남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며 자신의 범죄 행위를 모두 인정했다.

결국 레한에게는 징역 3년이 선고되었고, 성범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앞으로 그 어떤 반려동물도 기를 수 없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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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내 할리마는 징역6개월과 집행유예 18개월을 선고받았다.

판사는 “이들의 행동이 비열하고, 타락하고, 변태적이다”라며 “피고인의 행동으로 동물들이 끔찍한 고통을 당해야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