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무료회원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 경찰 조사 하루 전 안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738c1e4f63354ee5aaece30c40b79d3a
뉴스1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무료회원으로 추정돼 관련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2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5
뉴스1

2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22)는 전날 오후 5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의 아파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는 23일 ‘박사방’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을 앞두고 있다.

unnamed-17
뉴스1

현재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경찰조사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감이 있다”고 언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89674c98ce74b98bc57f544e411d2e9
뉴스1

실제로 A씨의 방에서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는 A씨의 가족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박사방’ 무료회원으로 추정되는 305명 가운데 서울에 사는 10여 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그들은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이 유포되는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으나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서 성 착취물이 확인될 경우 소지 혐의가 추가될 방침이다.

edn-n-25-n-2020-7-25-1
뉴스1

[제보 및 광고 문의 sm@cmmkt.co.kr]
[컨텐츠 관련 문의 sm@cmmk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