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형제’ 동생, 오늘 발인한 가운데… 후원금 20억원 모였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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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끼니를 떼우기 위해 라면을 끓여 먹다 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형제에게 20억원의 후원금이 모여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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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3일 중앙일보는 형제가 치료를 받던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 약 19억원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밝혔으며 병원 관계자는 매체에 “형제가 소방당국에 구조된 후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 우리 병원으로 온 후 ‘치료비에 써 달라’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22일 기준으로 후원금 액수가 19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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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또한 보도에 따르면 형제 중 형이 입원해 있는 한강성심병원 외에 형제에 대한 지정 기부를 받는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에도 20일 기준으로 약 2억2700만원이 모였다.

이처럼 형제를 향한 후원금은 이미 예상 치료비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형의 치료가 끝난 이후 용처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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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편 라면형제 중 동생은 지난 21일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피해자 형제의 모교에서는 22일 동생의 추모식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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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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