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영상은 나의 눈을 멀게 했다”… 가축 10여마리와 성관계한 농부들, “730회나 ‘그짓’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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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eld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자신들이 기르던 소와 염소, 개, 말 등 가축에게 수백차례 걸쳐 성관계를 맺는 등 사람이 행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끔찍한 짓을 한 농부들이 동물 학대 혐의로 중형에 처해졌다.

영국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항소법원은 테리 윌라스, 매튜 브루베이커, 마크 메즈니코프 등 농부 3명을 수간 등의 혐의로 각각 20~41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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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뉴스1

이들은 자신들의 농장에서 함께 키우던 가축 12마리 이상을 지난 2013년부터 4~5년간 730회 차례에 걸쳐 수간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730건의 다른 동물 학대 혐의도 인정됐으며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들은 자신들의 수간 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으며 가축을 돌봐달라고 10대 소년을 꾀어내 자신들의 수간 행위를 돕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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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뉴스1

2018년 소년이 신고함으로써 조사를 받아 기소된 이들은 법원에서 처벌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건 담당 검사는 “농부들을 조사하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그들이 촬영한 영상은 나의 눈을 멀게 했으며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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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사는 이들의 행위가 그동안 봐온 그 어떤 동물 학대보다 심각한 경우라고 개탄했으며 신고한 소년은 신원을 숨긴 채 경찰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들의 끔찍한 행위에 피해를 입은 가축들은 모두 구조돼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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