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휠 훼손’ 사태에 자필사과문 쓰더니?”… 타이어뱅크 업주, 휠 고의 파손? “그런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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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와 공론화가 된 타이어뱅크 사태가 연신 화제인 가운데, 경찰이 고객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하고 교체를 권유한 타이어뱅크 상무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업주 A씨가 고의로 휠을 파손했다는 의혹을 부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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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타이어뱅크 상무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2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타이어뱅크는 위·수탁 업체와의 계약을 맺고 휠 고의 파손 문제가 불거지자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문제의 상무점은 사건 발생 후 영업을 중단하고 매장 문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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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을 마친 뒤 경찰과 함께 매장에서 나온 A씨는 “휠을 고의로 파손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닙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는 차에 올랐다.

한편 A씨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24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빚어진 사건에 대해 피해 고객님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내용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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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압수수색이 실시된 상무점 앞에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시민 일부가 압수수색 하는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발점이 되어 공론화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고 언론 보도 이후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다수의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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