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왜 여기서..?” 靑, 트럼프가 금지한 中 ‘틱톡’에 계정 생성

전 세계의 ‘인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SNS ‘틱톡’에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다.

28일 청와대는 틱톡에 ‘청틱톡(K_newdeal)’ 이름으로 공식 계정을 생성하고 첫 영상을 게시했다.

청와대는 주요 행사와 관련한 짧은 영상 4개를 올려 홍보에 나섰고, 문재인대통령이 틱톡에 등장했다는 입소문을 타고 좋아요 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청와대가 올린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등신대가 등장하며 처음엔 얼굴이 달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있다 손으로 한 번 쓸어내자 요즘 틱톡 최고 인기 ‘만화’ 필터를 씌운 문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청틱톡에서는 문 대통령의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이 틱톡에서 소통할 계획”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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