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예매했는데…경기 당일 일방적으로 예매취소당한 SK 야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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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로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했던 SK 와이번스의 팬이 일방적으로 티켓을 취소당해 경기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SK와이번스의 팬 A씨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팬이 예매한 좌석 구단에서 뺏을려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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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28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 SK와 LG가 펼치는 경기를 보기 위해 티켓을 예매했다.

하지만 하루 뒤인 29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전화가 걸려왔고, 인터파크티켓은 A씨가 예매한 1루 스카이박스 5인자리를 취소하라는 말을 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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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터파크 티켓 측은 처음엔 “구단에서 막아달라 요청했다”라 말하다 다시 “코로나 때문이다”라며 말을 바꾸고 “방역관계자 대기장소”라거나 “정부관계자가 온다”며 여러번 번복한 뒤 결국 중복예매로인한 후순위 결제건 취소라며 A씨의 티켓을 일방적으로 취소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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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터파크티켓은 A씨에게 “머플러 선물을 주겠다”거나 포스트시즌을 선예매 할 수 있게 해주겠다 말했지만 A씨는 “머플러 가지고 있고 SK는 포스트시즌 탈락이라 싫다”며 티켓 취소를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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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경기 당일인 오늘(30일) 오전 A씨는 인터파크 티켓 측의 일방적인 티켓 취소 통보를 받았고, A씨는 물론 함께 가려 연차를 내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온 친구, 1년만에 야구를 보러 가는 친구까지 전부 경기를 보지 못 할 상황에 처했다.

A씨는 인터파크측의 일방적인 태도에 “마지막 홈경기에 시간 쪼개서 예매하고 이번 아니면 못 가는 경기인데 진짜 말하는게 화가 난다”며 “팬을 이렇게 취급해도 되는건지..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라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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