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소녀팬의 요구대로 ‘가슴에 사인해준’ 유명 래퍼… “미성년자인줄 알았으면 안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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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OHM 인스타그램

태국의 한 유명 래퍼가 15살 소녀팬의 가슴에 사인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월, 태국 현지 언론은 유명 래퍼 YOUNGOHM이 한 여성의 가슴에 사인하는 영상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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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으로 올해 22살인 래퍼 YOUNGOHM은 현재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래퍼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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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소녀팬의 가슴에 매직으로 사인을 하는 사진과 영상과 함께 ‘REAL FAN’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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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그 여성의 나이가 15살인 것이 밝혀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미성년자의 가슴에 사인한 것도 모자라 여성의 가슴 사진을 찍은 선정적인 사진을 그대로 자신의 SNS에 공유한 것이 문제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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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그 팬이 15살인 줄 몰랐다”며 “그 팬이 15살이라는 걸 알았다면, 나는 절대 가슴에 사인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팬들과 사진을 찍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어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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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에는 그 팬의 등에 사인을 해주려 했으나, 셔츠가 자꾸 접혀 사인이 잘 되지 않았다”며 “그러자 그 팬이 먼저 가슴에 사인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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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해명에도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이든 아니든, 여성의 가슴에 사인을 한 행위 자체가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는가 하면, “해당 팬이 먼저 가슴에 사인해 주길 원했고, 이를 만족해했다면 별문제 될 것 없지 않느냐”는 입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