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누가 몰라서 그래?”… 과거 혜민스님이 육아 고충 털어놓은 워킹맘에게 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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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혜민스님이 과거에 했던 발언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육아가 힘든 워킹맘에게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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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트위터

해당 글은 지난 2012년 혜민스님이 워킹맘들에게 조언했던 트위터 캡처 화면이 함께 첨부되어 있었는데 글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트위터에 “맞벌이 하시는 경우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죠”라며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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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어 “이럴 땐 방법이 있다”라며 “엄마가 어린 애들 일어나는 새벽 6시부터 45분 정도를 같이 놀아주는 것이다. 새벽에 놀아줘라”고 했다.

이러한 혜민 스님의 발언에 당시 누리꾼들은 육아와 일에 지친 워킹맘들의 현실을 전혀 모르면서 하는 소리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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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시 누리꾼들은 “퇴근하고 집안일까지 하며 새벽 1,2시에 겨우 잠드는데 6시에 애들이랑 놀아주라니 말이 되냐”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다.

이에 다음날 혜민스님은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사죄합니다. 저의 의도야 어찌되었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참회합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수 년이 지난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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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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