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한테서 술 냄새가 나요..” 만취상태로 시내버스 운행한 기사, 시민의 신고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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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 버스기사가 운전한 시내버스 / 뉴스1 (부산 경찰청 제공)

아침 출근 시간에 만취 상태로 시내 한복판에서 버스를 운전하던 시내버스 기사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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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위키피디아

부산 사상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4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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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A씨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만취 상태로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대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했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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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envato

당시 출근을 위해 버스에 올랐던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다. 그런데 술 냄새가 풍기고, 이상하게 서행을 하는 기사에 이상함을 느낀 승객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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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버스를 세우고 음주측정을 한 결과, 버스 기사는 만취 상태였음이 밝혀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정확한 음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