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스타 되고 싶어서”… 우유 공장에서 ‘우유 목욕하는 영상’ 찍은 직원 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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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터키의 한 유제품 공장에서 우유 목욕을 하는 영상을 찍어 올린 직원이 해고당하는 일이 있었다.

터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이 유제품 공장 안의 우유 탱크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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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해당 영상이 찍힌 장소는 터키 아나톨리아 코냐 지방의 한 유제품 공장이었으며, 영상 속 우유 목욕을 하는 남성은 에므르 샤야르라는 공장 직원이었다.

그는 공장 내 탱크에 하얀색 액체를 가득 채우고 그 안에 들어가 액체를 머리 위로 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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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이 영상은 틱톡,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유 공장에서 우유 목욕을 하다니, 참신하다”며 신기해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더럽게 뭐 하는 짓이냐”,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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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envato

이 영상을 찍은 우구르 투르굿과 영상 속 주인공 에므르 샤야르는 영상이 화제가 되자 공장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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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envato

투르굿은 “샤야르가 진짜 우유로 목욕한 것이 아니라, 물과 세제를 섞은 흰색 액체에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 “SNS에서 관심을 받고 싶어서”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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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envato

이후 코니아 지역 농림부는 이 영상이 촬영된 유제품 공장을 폐쇄하고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