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이 경고한 ‘사상 최악의 겨울’이 온다… “굉장히 광범위한 전파, 하루 300~400명씩 확진자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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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6일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4주 후에는 하루에 300~400명 씩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7일 오전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1단계였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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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223명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산세도 심상치 않은 수치를 보이는데 지난주(8일~14일)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7명으로 일평균 58.1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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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흘간 확진자 수 추이는 지난주 후반인 12일부터 급격히 악화됐는데 정부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으나 방역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겨울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장기간 생존하기 때문인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사람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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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일반 감기 환자도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일선 의료기관과의 혼선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나 12월은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지금 수준에서 유행을 꺾지 않을 시 의료체계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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