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현재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세영이 악성 DM을 공개하며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을 캡처해 올렸다.
그가 공개한 캡처 사진 속에는 “쌍수 해도 똑같죠.. 호박에 선 긋는다고..”라는 악성 DM에 이세영이 “이런 DM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시고 보내주세요”라고 응수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영평티비 YPTV’에서 영상을 통해 쌍꺼풀 수술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개그우먼 이세영 쌍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평가를 받는 직업인 만큼 얼굴 평가에 대한 글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서두를 뗐다.
이에 그동안 “남자 같다” “못생겼다” “눈이 10시 10분이다” “부모님은 어떻게 생겼길래 저런 애가 나왔냐”는 등 얼굴을 비하하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면서 마음 속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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