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도 해돋이를 보려 강릉으로 향하는 관광객 행렬이 늘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900명~1천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강릉으로 향하는 관광객들로 12월 31일자 강릉행 KTX 예약이 거의 매진되었다.

21일 오전 기준 코레일 어플리케이션 예약화면에서는 오는 12월 31일 서울에서 강릉으로 향하는 KTX의 예매가 대부분 매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시간대는 예매 대기 상태이며 저녁에 출발하는 KTX의 경우 전부 매진되었다.

KTX뿐만이 아니라 동해안 지역의 리조트와 호텔, 펜션 등 숙박업소들 또한 만실 예약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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