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 부부’, 궁금한 이야기Y 방송 해명 “어처구니 없어… 죽이려고 작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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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지난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현재 많은 논란이 번지고 있는 36살 나이 차의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나와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방송분에 대해 다정한 부부는 삼자대면도 없이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이야기만 내보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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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21일 유튜브 ‘다정한 부부’ 채널에는 “말씀드릴 게 있어서 영상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는데 아내는 “궁금한 이야기 Y 나왔는데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말이 올라와서 해명을 하려고 마음먹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거제에서 미성년자를 감금하고 그런 적은 없다. 또 전 남친이 (나 때문에) 몇 억 빚을 졌는데 (내가) 몰래 도망갔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오히려 자신이 일을 하지 않는 전 남친 때문에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빚도 지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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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그러면서 전 남친에게 “방송에게 거짓말을 했다. 나를 죽이려고 작정했냐”며 분노했고 이에 구독자들을 향해 “떳떳한 모습 못 보여서 죄송하다. 이 나이에 무슨 거짓말을 하겠냐”며 “믿어주고 이해해달라”고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18일에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다정한 부부를 둘러싸고 있는 ‘위장 부부’ ‘티켓다방’ ‘미성년자 고용’ 등을 파헤치고 다정한 부부는 이같은 각종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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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이들은 과거 시험관 상담을 받은 병원을 찾아 진료 차트를 공개하며 부부인 사실을 증명했는데 아내는 “오죽 아이가 갖고 싶었으면 그렇게 했겠냐”며 호소했다.

또한 티켓다방 운영과 미성년자 고용 의혹에 대해서는 다방을 운영하긴 했으나 성매매를 주도하진 않았다면서 여성 종업원이 고객과 함께 근무지를 이탈하면 영업비만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에 나왔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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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해명 영상 댓글 반응

그러나 다정한 부부의 해명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해명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거짓말 좀 그만해라” “이것은 해명인가 변명인가” “논점 흐리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