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은 1.5단계라 문제 없어, 맘 편히 놀러와!”…’전국 유일 클럽 오픈’이라며 초청 메시지 뿌린 클럽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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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정부의 방역 지침이 강화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지역에서 이를 틈타 클럽을 운영한다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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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수의 누리꾼이 클럽 MD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클럽 초청 메시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사흘간 양양에서 클럽을 오픈한다고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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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강원도 양양에서 이브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클럽 오픈한다”라며 “여기는 1.5단계 지역이라 전혀 문제 될 것 없으니 맘 편히 놀러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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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영업계획’이라며 날짜와 오픈 시간, 장소, 테이블 가이드, 주류 가이드 등을 나열해놓은 내용도 있었다. 해당 메시지는 23일 새벽시간,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에게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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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도 양양군을 비롯해 속초, 고성 등의 일부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탓에 이를 악용해 유흥을 즐기려는 움직임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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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8월, 해변 앞의 유명 게스트하우스에서 관광객 수백 명이 모여 음주 파티를 벌여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고 해야 한다”, “내가 받은 내용이랑 똑같네.. 아무한테나 뿌렸나보다”, “정신을 못 차렸구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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