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 부부, ‘도라지 키스’ 논란에 “부끄러움 많이 타서”라며 해명…또다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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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용짱이’

티켓다방 운영, 미성년자 고용 등 갖은 의혹으로 논란이 된 유튜버 다정한 부부의 남편이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용짱이’ 채널에는 “1부 다정한부부님과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보왔습니다.feat궁금한이야기Y 풀버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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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용짱이’

용짱이는 다정한부부에게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6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 용짱이가 다정한부부의 남편에게 “유튜브 예상 수익은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묻자 남편은 “아직은..”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고 수입이 들어올 경우에는 “빚부터 갚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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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이어 용짱이가 “그럼 다방으로 버는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라고 되물었고 남편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하루에 2~3만원, 많이 벌면 4~5만원”이라고 대답했고 “거짓말 아니고 통장에 단돈 만 원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충격을 받은 용짱이가 “만원은 있지 않냐”고 말하자 남편은 “진짜다. 우리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오늘은 전기세 갚아야 하는데 어떡하지?’ ‘가게세 줘야 되는데’ ‘커피 재료 사야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한다) 정말 생활이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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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댓글 반응

한편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다른 유튜버들의 인터뷰 요청과 장난 전화 등이 이어졌고 이 때문에 남편과 아내가 돌아가며 전화를 받는 정신없는 모습이 계속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도라지밭 뽀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해당 영상에서 남편의 표정관리가 안 됐다는 지적에 대해 평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용짱이는 “(이참에) 다정하게 뽀뽀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잠시 망설이다 남편은 “여기서 뽀뽀 한 번 하겠다”며 아내에게 입을 맞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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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정한부부’

이에 아내는 행복한 미소를 가득 머금으며 “새해에는 다방도 접고 옥수수와 감자 농사를 지을 거다”라며 신년 계획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친다 진짜 이젠 유튜버들이 이용하네 자기들도 돈 벌려고” “짜고 치는 고스톱” “이제 인터뷰 안 한다더니?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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