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가 지난 10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임보라와의 공개연애 끝에 결국 결별을 했음을 밝힌 가운데 최근 그가 썸타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스윙스, 조영남, 송가인, 유키스의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자신의 ‘야수’로서의 자존심을 건드린 여성과 결국 다친 상태로 데이트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 어떤 여자 분과 데이트 할 일이 있었는데 전날 (제가) 다리를 다쳤다. 농구하다가 다리가 꺾였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SNS에 올리니 여자 분이 ‘다리 다치셨던데 나올 수 있겠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라”고 말했다.

메시지를 받은 스윙스는 “‘야수한테 그런 질문하면 자존심 상합니다’라고 말했다. 깁스하고 만났는데 그거 때문에 꽂혔다”며 “그래서 그냥 ‘어흥 어흥’이라고 장난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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