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양부모, 입양 서두른 이유는 다름 아닌 ‘아파트 대출 혜택’ 때문?…맘카페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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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공론화 되며 故 정인 양 사건에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으며 세 번이나 아동 학대 사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은 경찰과 입양 기관 등을 향한 분노도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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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 가운데 정인 양의 양모가 활동했던 맘 카페를 중심으로 “아파트 대출 혜택을 위해 입양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혹을 제기한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정인 양의 양부모는 정인 양을 입양하기 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전세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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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내집마련을 꿈꿨으나 저금리 대출 혜택을 받기 위한 연소득 ,만원 이하 조건에 맞지 않았고 이에 2자녀 이상의 경우 연소득 7,000만 원까지로 대출조건이 완화되는 우대사항을 맞추기 위해 정인 양을 입양을 서둘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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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자녀일 경우 대출 한도 역시 기존 최대 2억원에서 2.6억원으로 높아진다. 글쓴이는 이를 밑받침 할 수 있는 근거로 이들 부부 소유 주택의 등기부등본 열람 기록을 참고 자료로 제시했다.

이같은 의혹에 경찰 측은 양부모의 입양 결정이 ‘디딤돌 대출’과는 관련 없다고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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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러나 정인 양의 양모가 입양 첫 날부터 아이를 홀로 방치하는 등의 학대 정황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은 “괜한 추측은 아닐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 양의 양부모가 매매한 것으로 전해진 서울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1년여만에 약 1억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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