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경제적 도움… 오히려 피해자는 나” 극단적 시도한 곽진영 협박했다는 악플男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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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배우 곽진영이 지난달 30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간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곽진영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4년 전부터 한 남자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전화를 하고 문자로 괴롭혔다”면서 “어제도 통화에 시달리다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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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또한 곽씨가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년째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 것과 최근까지 지인들에게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는 증언까지 더해져 해당 추측에 힘을 실었다.

이 가운데 8일 이데일리는 곽씨가 언급한 악플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A씨가 곽진영과의 법정공방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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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곽진영 측에서 밝힌 협박 등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곽진영이) 나를 스토커라 칭하며 4년 전부터 지속적인 협박 및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다는 주장을 폈다”면서 “오히려 이 사건 피해자는 나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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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그는 수년간 곽씨에게 경제적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며 “지난 9월까지 영상통화를 할 정도로 가까웠지만 돈, 연락 문제로 감정싸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심어린 사과를 바랐지만 돌아온 것은 곽진영 가족의 폭언 및 협박”이라면서 “곽진영 가족을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히며 법적대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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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픽사베이

다만 A씨는 곽진영에 대한 악성 댓글을 남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곽진영 측이 어떤 연락도 응하지 않자 답답한 심정에 항의성 글을 몇 개 남긴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명했는데 이에 대해 매체는 곽진영 측의 반론도 전했다.

곽진영 측에서는 A씨는 반박과 관련해 “연예인이라는 사회적 지위와 법적 제도를 악용해 피해자인 곽진영을 가해자로 몰아가려고 한다”며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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