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영하 17도에 ‘내복차림’으로 길거리 헤메던 3살 여아…’상습방임’ 이었다

7379c50d-727a-4d5e-9470-ce34aa7a0dde
SBS ‘8news’

체감온도가 영하 17도에 달하는 혹한의 추위속에 내복차림으로 거리를 헤메던 3살 여아에 많은 이들이 분노한 가운데 친모의 ‘상습방임’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내복만 입은 채 서성이던 3시 여자아이가 지나가던 행인에게 울며 도움을 청했다.

2c428040-76e9-4584-b4ab-7dfe562a3acd
SBS ‘8news’

편의점 앞에서 발견된 아이는 내복만 입은채 하의에는 대소변이 묻어있는 상태였다.

1a0c94c0-3c00-4707-8fee-06b77b3f639d
SBS ‘8news’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3살 여아 A양의 친모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방임 혐의로 입건에 수사하고 있다.

56146da9-fc7e-404d-b668-cce746b04496
SBS ‘8news’

더욱 심각한 것은 편의점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B씨가 A양을 상습적으로 방임했다 진술한 것이다.

이들은 “작년 성탄절에도 아이가 울며 편의점 앞에 앉아있었다”, “이전에도 몇 차례 홀로 편의점에 온 적이 있다”라 진술했다.

f79e4a45-a121-4513-8fc5-9c6bbe819ccd
SBS ‘8news’

경찰은 당시 아이가 울고 있던 이유, 상습 방임 여부 등을 조사중에 있으며 A양은 친척집으로 분리 조치 됐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광고문의 sm@cmmkt.co.kr]
[콘텐츠관련 문의 sm@cmmk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