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랑 친하잖냐, 왜 여배우 못 본 척”…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효연 입장문에 재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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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버닝썬 사건’을 세상에 처음 알린 김상교(30)씨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거듭 버닝썬 관련 증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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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김상교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클럽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며 “그 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꺼 아니냐 효연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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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김상교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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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김상교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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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김상교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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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그러나 효연은 “난 (버닝썬에서) 내 일을 했을 뿐이며, 마약하는 여배우를 본 적이 없다”는 취지로 거듭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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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며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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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효연은 당시 DJ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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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씨 인스타그램

김상교씨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18년 11월 24일 서울 역삼동 클럽 버닝썬에서는 한 화장품 브랜드 회식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30대 여배우’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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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효연은 하루 전인 2018년 11월 23일, 행사 차 버닝썬을 찾아 DJ활동을 한 것이다.

김씨는 효연이 행사에 참여한 날 현장을 목격하지 않았겠느냐는 주장을 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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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효연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14일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해 “(효연이)승리랑 친분도 있으니까 이들(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여배우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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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효연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집 들어왔습니다!

클럽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거 같아요 근데 침 질질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