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총파업 재돌입…설 택배 대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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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나온 사회적 합의안이 극적으로 합의된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총파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안이 나오니 6일만인 오늘(2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기사 사회적 총파업’과 관련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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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택배사들이 지점과 영업점에 ‘분류작업을 계속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방적으로 보내며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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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합의문에서는 택배 분류작업 비용과 책임을 택배기사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택배사의 공문에 따르면 분류와 관련된 부담이 다시 택배기사들에게도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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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택배 총파업에서 택배노사는 ‘택배기사의 기본 업무를 집하와 배송으로 한정하고, 자동화 설비가 설치되기 전까지 분류인력을 투입하거나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문 시행 시기 등에 대해서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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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조측의 주장에 택배사들은 “합의에 따라 약속했던 분류 인력을 3월 전까지 투입하기로 하는 등 충실히 따르고 있다”라며 반박하고 있는 상태다.

설 명절을 앞둔 현 상황에서 택배노조가 총파업에 재돌입하게 되면 택배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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