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안에는 20억 예산의 ‘평양지국’ 개설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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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이번 수신료 인상안에는 평양지국 개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입수한 KBS 올해 1월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조정안 자료에는 20억 수준의 예산이 필요한 평양지국 개설 추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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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KBS 측은 공영방송으로서 공적 책무를 위해서이며 북한 측과 관련한 부정확한 보도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 보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극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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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남북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 ‘평양 열린음악회’, ‘평양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북한 관련 사업 계획이 적혀져 있다고 알려졌으며 북한 관련 취재 보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예산도 별도로 책정되어 있었다.

또한 여기에는 북한 지역에 순회 특파원 파견, 새터민 출신 기자 채용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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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자료를 통해 KBS는 적정 수신료 금액이 9,500원이라고 주장했으며 다만 기존 수신료가 2,5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여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고 전해졌다.

KBS측은 이와 관련하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개별 사업의 채택 및 예산 편성 여부 등은 향후 이사회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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