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오나”…변이 바이러스, 국내서 첫 집단전파에 불안 확산

9-19-600-2021-1-9-1
뉴스1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집단전파되는 사례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입국 및 자가격리 과정에서 발견돼 일부는 가족간 전파는 이루어졌으나 지역사회 확산은 없었던 상황이다.

103011370-2
뉴스1

최근 국내 코로나19 추이는 3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있으나 완연한 감소세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여기에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과 국민들의 방역 피로, 봄철 활동량 증가 등이 맞물릴 경우 4차 대유행으로 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ds
뉴스1

앞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에도 일부는 가족간 전파사례가 있었지만 지역사회로 추가 전파가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집단발생과 관련해 밀접접촉자 49명을 자가격리 후 격리 해제 검사를 완료, 그외 접촉자 136명은 일제 검사를 실시 중인 상태다. 현재 추가 확진자는 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추가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da7cd520-4d95-4f8a-ba48-0cec6ad40043
뉴스1

이같은 상황에서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충분히 4차 유행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미 지금 지역사회로 퍼진 상황을 보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어느 정도 시작됐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교수는 “날씨도 그렇고 방역당국이 거리두기도 좀 풀었고 설 연휴 민족대이동도 있다”면서 “여차하면 확진자가 늘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3-2-19-72-PCR-8-15-2021-1-3-1
뉴스1

[제보 및 광고 문의 sm@cmmkt.co.kr]
[컨텐츠 관련 문의 sm@cmmk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