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훼손해 아수라장 만들고 도망… 아파트 돌아다니며 테러하는 초등학생들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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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일 초등학생 3명이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명절 선물세트 내용물을 뿌리고 다녀 건물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아파트 난리났네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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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 A 씨는 거주하는 아파트 현황을 촬영한 사진 2장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계단 복도에는 하얀색 가루와 식용유 등이 뒤엉켜 있었다.

A씨에 따르면 이같은 일을 벌인 건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등 또래 아이 3명이었는데
이들은 아파트 각 동을 돌아다니며 타인의 택배 상자에서 발견한 선물세트 내용물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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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 뉴스1

세 사람이 건물 곳곳에 식용유, 밀가루, 과일, 로션 등을 뿌린 탓에 이를 밟고 넘어져 부상을 입은 주민도 발생한 상황. 세대 도어락에도 로션 등을 칠해 고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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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 뉴스1

이에 해당 아파트에는 경찰차 6대 수준의 인원이 총출동했으며 경찰은 아파트 내 CCTV를 조사한 결과 용의자를 특정했지만 현행법상 만 10세 미만은 범법소년으로 아무런 법적 규제를 할 수 없어 형사 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하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피해액이 가볍지 않을 것 같다”, “어리다고 봐주기엔 대형 사고다”, “저 정도면 도를 넘어선 범죄” 등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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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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