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없다고 ‘격분’… 폭행 당한 60대 병원직원, ‘전치 16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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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이유로 60대 병원 직원 B씨가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병원에서 A씨가 60대 직원 B씨의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친 뒤,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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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B씨가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욕설을 계속 퍼부었고, 폭행을 당한 B씨는 다발성 골절로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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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곳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출입 명부를 수기로 작성해달라는 B씨의 말에 “왜 QR코드가 없냐”는 등 소란을 피웠고, B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며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뒤 사라졌던 A씨는 다음 날 피해자 혼자 있는 병실에 갑자기 찾아와 자신이 치료비를 내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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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에도 경남 김해에서 체온이 높아 대기해달라는 말에 한 남성이 간호사 2명을 폭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종사자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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