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배달원 할아버지, 깜짝팁 1400만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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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고령의 피자 배달원 할아버지에게 1400만 원 상당의 팁이 전달된 감동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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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 웨버카운티 피자 가게에서 배달일을 하는 데를린 뉴이(89) 할아버지에게 카를로스 밸디즈 부부가 총 1만 2069달러(약 1416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아 ‘팁’으로 전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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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 할아버지가 사회보장연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피자 배달을 하며 주 30시간 노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뉴이 할아버지에게 감동을 받았고, 일부러 이 피자 가게에 배달을 주문하는 등 배려했다. 또한 할아버지와 함께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계정에 종종 공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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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디즈 부부의 팔로워들은 할아버지가 피자 배달을 다니는 이유를 궁금해 하며 걱정을 쏟아냈다. 밸디즈 역시 “그 연세에 이렇게 고된 일을 하셔선 안 된다”는 의견이었다. 이들은 할아버지의 건강을 우려하는 5만 팔로워들과 함께 뉴이 할아버지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10만 원이라도 모이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던 부부의 예상과는 다르게 모금액은 1만2069달러에 달했다.

여느 때처럼 할아버지는 밸디즈 부부의 집에 피자를 배달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친구, 잘지냈죠?” 라며 문을 열고 들어온 할아버지에게 밸디즈는 그의 팔로워들과 함께 모은 15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이 담긴 봉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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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 할아버지는 생각지도 못한 ‘팁’에 말을 잇지 못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할아버지는 “고맙다는 말 외에는 아무 말도 생각나지 않는다”며 연신 눈물을 흘리고 감사를 표했다.

밸디즈는 “할아버지의 미소가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친절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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