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키우던 돼지에게 시비 걸었다가… 중요 부위 물어 뜯겨 결국 숨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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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 농부가 술을 마시고 자신이 키우던 돼지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몸싸움 끝에 결국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와 더썬 등의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한 남성이 돼지와 싸우다가 고환과 손가락 3개를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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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픽사베이

멕시코 옥사카주 산루카스 오지틀란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농부 미구엘 아나야 파블로는 파티에 참석했다가 술을 잔뜩 마시게 됐고 이후 집에 돌아온 미구엘은 술김에 자신이 키우던 돼지들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돼지들은 미구엘의 시비에 참지 않고 그를 마구 들이 받았고 심지어는 그의 손가락 3개와 고환까지 물어 뜯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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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픽사베이

이같은 돼지들의 공격성에 결국 미구엘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마침 미구엘의 집에 방문한 친척이 그를 발견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의료진은 미구엘의 위급한 상태에 서둘러 치료를 하려 했으나 돼지에게 물린 부위는 이미 세균에 감염돼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미구엘은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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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에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미구엘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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