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라진 ‘네이버 실검’ 그동안 말 많고 탈 많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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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늘부터 오전부터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검)’ 서비스와 ‘뉴스토픽’ 서비스를 종료했다.

실검이 빠진 자리는 날씨정보가 새로 들어왔고, 뉴스토픽이 빠진 자리는 공란인 채로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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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켑처

25일 네이버는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실시간급상승검색어와 뉴스토픽 서비스를 없앴다. 네이버가 2005년 5월 실검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6년만이며, 지난 2010년 ‘핫토픽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뉴스토픽을 시작한지 10년만의 서비스 종료다.

그동안 네이버의 실검 서비스는 검색어 입력 횟수 증가비율 을 순서대로 나열해 실시간으로 여론의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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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업적 및 정치적 이용 의혹, 매크로 조작 의혹 등에 끊임 없이 휘말리면서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한때 네이버 실검에 원하는 단어를 올려주는 전문업체까지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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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언론사 구독 중심으로 뉴스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제공됐던 뉴스를 제외하고 이용자들은 언론사별 뉴스를 선택해 보고 있다.

랭킹 뉴스 역시 언론사 전체 랭킹 대신 각 언론사별 랭킹으로 분류해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직접 매체를 선택하고 다양한 뉴스를 추천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스토픽도 종료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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