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도랑에 버려진 ‘노란색 비닐봉지’의 정체

1
搜狐网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한 행인이 길을 가다가 도랑에 누군가 버려놓고 간 노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자꾸 눈에 밟혔고, 결국 다가가 노란색 비닐봉지의 매듭을 풀었다.

2
搜狐网

노란색 비닐봉지를 연 행인은 그 안에 싸늘하게 죽어 있는 새끼 강아지를 보고서는 충격 받고 말았다.

방금 태어난 것으로 보인 새끼 강아지의 온몸은 뻣뻣하게 굳어가고 있었는데 눈을 살짝 떠있는 것을 확인한 행인은 서둘러서 새끼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몸에 뿌려 몸을 따뜻하게 해줬다고 한다.

3
搜狐网

처음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제때 구조된 것이 아니다보니 끝내 새끼 강아지는 눈을 감고 말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소후닷컴을 통해 전한 수의사 샤오밍(小明)은 “정말 화가 났어요. 키우고 싶지 않더라도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라고 반문했다.

20-2020-12-20-1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 뉴스1

그러면서 “인간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지만 항상 모든 생명체와 공존해야 합니다”라며 “생명체의 권리를 박탈할 권리가 없는데 이런 행위가 살인과의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라고 지적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할 수 있기를”. “우리가 미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5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 뉴스1

[제보 및 광고 문의 sm@cmmkt.co.kr]
[컨텐츠 관련 문의 sm@cmmk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