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벤츠 세차한다며 고양이 양동이에 담갔다가 걸레로 쓰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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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벤츠 차량을 세차한다면서 고양이를 산 채로 양동이에 담갔다가 꺼낸 뒤 걸레질한 남성이 동물학대 등의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출신 남성이 고양이를 자신의 벤츠 차량에 물을 뿌린 다음 하얀 털과 갈색 털이 섞인 고양이를 양동이에 담근 뒤 차체에 올려 걸레질을 하듯 차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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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아무런 저항없이 남성 손에 이끌려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누가봐도 명백한 동물학대 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켜보던 그의 친구는 재미있다는 듯 웃어보여 충격을 더하고 있다.

남성은 온몸이 물에 젖어 벌벌 떨고 있는 고양이를 들고 걸레라도 되는 듯 자신의 벤츠 차량 이곳저곳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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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성은 “(물에 젖은 고양이가) 헤드라이트를 닦는데 완벽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더더욱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벤츠 차량을 세차한다면서 고양이를 양동이에 담갔다가 꺼낸 영상은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현지 누리꾼들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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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이건 누가봐도 동물학대”, “정말 끔찍하다”, “이게 무슨 짓이야”, “너도 당해바야 해”, “처벌해야 한다” 등의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영상 속 고양이는 길고양이로 추정되며 만약 남성에게 동물학대죄가 적용될 경우 최대 징역 3년을 구형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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