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민우혁, SBS ‘좋은아침’서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 선보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두 주연 배우 김소향과 민우혁의 극과 극 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5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한 ‘마리 앙투아네트’ 역 김소향과 ‘페르젠 백작’ 역 민우혁은 MC와 인테리어 전문가를 초대해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각각 아기자기 싱글 라이프와 4대 가족이 함께 사는 ‘대가족 하우스 라이프’를 공개했다.

먼저 김소향은 미국에서의 자취 경험을 100% 살려 셀프 인테리어한 유니크 한 그녀만의 공간을 공개했다. 침실의 한 쪽 면에 난 커다란 창을 활용한 미니 바를 비롯해 각 공간 마다 테마를 정해 콘셉트 별로 꾸민 김소향의 집은 숨은 공간까지 알뜰하게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 고수의 감각이 돋보였다.

24시간이 모자란 김소향의 바쁜 하루 일과도 공개됐다. 오전 7시 기상한 김소향은 일어나자마자 한 시간에 걸친 발성 연습을 거친 후 배우의 필수 조건인 강한 체력을 위해 남산에 아침 조깅에 나서는 등 ‘자기 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문정 음악감독과 극 중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김연지가 등장해 배우 김소향과의 인연은 물론, 오랜 기간 쌓아온 우정에서 비롯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우혁은 쇼호스트이자 든든한 지원군 겸 아내 이세미와 함께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6m에 이르는 널찍한 전실을 지나 공개된 민우혁·이세미의 집은 부부의 시원시원한 외모 만큼이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7명이라는 대가족이 사는 만큼 각 공간 마다 확실한 콘셉트를 부여한 민우혁 배우의 집은 실생활 밀착형 인테리어의 정수를 선보였다. 더불어,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의 취향이 반영되어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1인 기획사 사무실을 공개하며 배우이자 기획사 대표로서 펼쳐질 새로운 인생에 대한 포부를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소향과 민우혁이 주연 배우로 활약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